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국정감사 (문단 편집) === 3일차 === 증인 채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자격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백 대표는 ‘외식업·프랜차이즈업’의 높은 폐업률의 원인을 묻는 [[백재현(정치인)|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다. 준비가 없으면 식당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인구당 매장 수가 과도하게 많다. 국내 외식업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용주(정치인)|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의 "정부에서 [[자영업자]] 대책들 많이 발표했는데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많이 들어봤다"고 답했다. 백 대표는 "음식 장사를 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 전에 비하면 이번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하지만 (성과가)하루아침에 나오는 게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봐서 통하는 게 어떤 것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건전한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많이 육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종원 대표의 국정감사 발언을 보고 네티즌들은 오래 간만에 국회의원들에게 제대로 식당학개론 및 프랜차이즈학 강의를 한다고 평하였다. [* 팩트만 가지고 현실과 맹점을 꼬집는 백종원의 모습에, 여태까지 항상 문외한에 찍어누르기만 바빴던 정치인들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꼬시다는 반응도 많은 편. 특히 경제나 국정 운영에서 좀 소외되었고 현장과 거리가 멀었던 민주당계 및 적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한당계 인사들이 이런 맹공에 속수무책인 점이 포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